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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숙자교수이야기
Institute of Traditional Korean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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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향토음식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윤숙자 2018-07-13 10:24:24 조회수 9,328

)대한민국전통음식총연합회의 충북지회가 있는 치유의 도시, 제천을 다녀왔다.

이연순 사랑을 맡아서 운영하고 있는 신혜령 선생의 사회로 세미나가 시작되었다.  



 

신태훈회장, 이연순명인과 함께 충북지회 회원 25명이 모여 제천의 향토음식과 한국의 향토음식에 대해  

세미나를 하였으며 특히, )대한민국전통음식총연합회의 미래와 제천지회가 앞으로 어떻게 제천의 

식문화를 발전시켜 나아갈 것인지에 대해서 서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신태훈 회장의 인사말과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회의를 진행하였다  



 

그 첫 번째의 시작으로 충북지회의 이연순 지회장님의 제천의 향토음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충북 제천에 대한 소개와 제천의 음식, 한방의 고장으로 약초가 들어간 음식소개

지역적인 특징으로 험한 산맥들이 둘러싸고 있고 산나물이 풍부하다는 지리적 특색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그 뒤를 이어 윤숙자 대표이사께서 한국의 전반적인 향토음식의 특징에 대해서 충북지회 회원들에게 특강을 하였다 

향토음식의 개념부터 특성, 고문헌에 나온 향토음식, 제천을 포함한 각 지역의 향토음식과 앞으로의 발전방안 까지 알찬 시간을 함께했다.



 

이어서 충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도명희 선생이 충추의 대표적인 음식을 발표 하였다




 

마지막 순서로는 오늘 강연을 듣고 자신의 의견과 생각을 정리하며 서로 질문도 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앞으로의 향토음식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제천에서나는 당귀로 만든 당귀국수가 별미였다



회의가 끝난 후에 제천의 약재로 만든 삼계탕과 당귀국수를 먹고 사랑으로라는 노래를 부르며 마무리 하였다



오랜만에 신태훈 회장님을 비롯한 이연순 지회장, 충북지회 회원들을 만나보니 

회원들이 필요한 바램이 무엇인지, 또 내가 도와줘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우선 8, 9월에 이연순 향토음식 연구원에서 제천의 대표음식을 교육하고 

10월에 그대표음식들을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에 펼치기로 회원들과 계획을 하였다.

앞으로 제천지역의 향토음식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램해 보며 세미나를 마쳤다.